あらすじ
e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앞둔 결승전. 압도적인 '운영'과 '상황 판단'으로 전장의 지배자라 불리던 천재 테란 프로게이머 김유수. 가장 완벽한 승리를 목전에 둔 순간, 방음 부스 안에서 의식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피비린내 나는 삼국시대. 그것도 신라와 백제 사이에 끼여 멸망의 초읽기에 들어간 비운의 국가, 금관가야의 왕족 '김유수(金留水)'의 몸이었다. 기연도, 마법도, 친절한 상태창도 없다. 오직 천재적인 두뇌와 전장을 읽는 압도적인 시야뿐. "병력을 물려라. 길목을 틀어막고, 놈들의 숨통을 끊는다." 철의 제국 가야의 용광로에 극한의 최적화를 입히고, 한반도라는 거대한 미니맵 위에서 삼국통일의 판을 짠다. 가장 완벽한 지휘관이 만들어가는,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가야의 역사가 시작된다. #대체역사 #가야 #천재물 #전쟁기계 #정통사극풍 #사이다 #영지물 #테란 #운영의마술사 #전략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