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수#조폭공#짝사랑수#가난수#키잡물#쌍방구원
"아저씨가 애비 죽인 호로 새끼라, 호모 새끼까지 되긴 곤란하거든.”
“씨이. 호로나 호모나! 어차피 다들 그딴 거 신경 안 쓰거든요?”
강택은 겁 없이 들이대는 순우의 고백을 외면하지만, 이웃집 고딩은 쉽게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아저씨 나이에 나 만나면 개이득이지! 완전 저점매수지!”
“…….”
“호모랑 호구 중에 선택해요. 나 같으면 1번! 무조건 1번!”
“씹, 저게 미쳤나.”
쩌렁쩌렁, 온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치는 저 패기 넘치는 애새끼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차강택(32->34) 일광 건설 사장. 주먹 하나로 바닥에서 올라온 자수성가의 아이콘. 마음으로 낳은 순우의 고백을 외면 중.
이순우(18->20) 고딩, 프로 n잡러. 첫사랑 브레이크 조절 실패로 강택의 인생에 풀악셀 밟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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