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소설은 캐릭터의 말투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사투리는 발음에 가까운 형태로 표기되었습니다. ※ 소설에 나오는 인물, 지명, 단체, 직업 등에 관한 내용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송산리의 막내 해녀, 한영원. 그녀의 첫사랑이자 구원자였던 김태성이 칼을 맞고 육지 백수가 되어 송산리에 나타났다. 더욱 근사한 얼굴에, 해적 같은 몸으로. “말했잖아요, 저는 닳은 남자가 좋다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놈들? 아랫도리 막 휘두르는 놈? 나이만 처먹고 돈 많은 놈?” “…아저씨는 어떤 놈인데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더니. 발랑 까진 영원의 끊임없는 플러팅에 태성은 마음이 흔들리지만 차마 가족 같은 영원에게 감히 손대지 않으려 했는데. “아저씨.” “…….” “저 지금 아저씨한테 키스해도 돼요?” 그런데 이 발칙한 계집애가 왜 자꾸 저를 흔드는 걸까. 사람 미치게. * 납작한 아랫배 가득 채워진 성기가 불에 타는 듯 뜨거워졌다. 태성은 반쯤 돌아 버린 눈으로 그녀를 내려보았다. 아까워서 차마 가까이 하기도, 손댈 수도 없던 한영원이 지금 제 품에 있었다. 제 좆을 뱃속 가득 품고 있었다. 그 경이로움에 태성은 심장이 터질 듯했다. 무엇이 그를 막고 있었는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그는 한영원의 은밀한 곳에 제 좆을 박고 그대로 굳어 버려도 좋은 순간이라 느꼈다. “아앗! 아저씨 거, 거기 좋아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도 좋다고 애를 태우는 이 여자를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지 캄캄해진다. 욕망에 뒤덮인 자신이 쓰레기 같아 싫으면서도 그녀를 놓고 싶지 않았다. 태성은 그대로 영원의 깊은 스폿을 푹푹 찔러 댔다. 줄곧 부드럽게 탐닉하던 그의 표정이 변하고 근육의 몸뚱어리가 힘으로 꿈틀거렸다. 그는 영원의 무릎을 잡아 올려 그대로 자지를 쑤셔 박고 뭉근하게 돌렸다. “하아, 응! 흐…. 아저씨, 아저씨.” 그 씨발 아저씨 좀, 영원아. 자꾸 죄책감 나서 미치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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