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착각계 #다공일수 #의도된착각계 #계락수 #연기수 #성격나쁘수 #병약수 #미인수 #현대판타지 #헌터물
아무튼... 소설 속에 빙의했다. 이상한 시스템을 가진 채로. 이곳에서 난, 선행을 해야 한다. 마음에 안 든다고 말로 사람을 담그던 내가 말이다. 업보를 받은 게 분명했다.
선행을 해야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 그게 내 시스템의 구조였다. 소원권의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쌌다.
[스킬 - 소생: 100,000포인트]
[세계수의 엘릭서: 50,000포인트]
[과거, 영웅이 들던 빛이 깃든 창: 50,000포인트]
[히드라의 독이 담긴 단검:50,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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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유일한 목표인 소원권은.....
[소원권: 1,000,000포인트]
설명: 세계가 붕괴되지 않는 선에서 무엇이든 이루어줍니다.
이 말도 안 되는 물가. 이게 문제였다.
어쩔 수 없었다. 이 세계관에서 살아남고 포인트를 쌓기위해선 주인공에게 빨대를 쪽쪽 꽂는 수밖에.
내가 할 건.. 대충 주인공 구하고 호감스택 쌓기, 마력탈진이 와도 피토하며 치료하기, 병신같이 착해서 호구짓하기, 아무튼 호구짓 하기. 기타 등등 여러개였다.
....... 근데.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 오해하지를 않나, 포인트를 낭낭하게 모아야 하는데 나 빼고 게이트를 공략해야겠다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는 고백까지.
난 주인공의 동료가 되어 빨대를 꽂고 싶었지, 고백공격까지 받으며 집착당할 생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