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미친 짓이라고? 아니, 안 하면 죽는 게 진짜 미친 짓이지." 대한민국 헌터 아카데미 차석, 강진혁. 이론은 만점, 실무는 수석. 하지만 마력 감응도 F급. 돌아온 건 3억의 빚과 '짐꾼'이라는 비참한 현실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깨진 유리구슬 너머로 기이한 문장이 보였다. [잠재 가치: 응축된 마나의 심장 (B+급)] [히든 조건: 10초 내에 입에 물고, 마력 회로를 역류시켜 주입할 것.] [주의: 실패 시 턱이 날아감. 성공 시 대박.] 남들은 쓰레기라 부르는 폐급 아이템. 나에게는 목숨을 걸 가치가 있는 신화급 보물이다. 입에 물고, 뼈를 깎고, 스스로 독을 마셔라. 미친 짓 끝에 얻는 보상은 상상을 초월할 테니까. "다 뒤졌어, 이제. 진짜가 뭔지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