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 혁명”
왜 조선의 백성들은 나지도 않는 전복을 바치며 피눈물을 흘려야 했을까?
단 12말의 쌀이 어떻게 무너져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켰을까?
『12말의 기적』은 조선 중기, 부패한 조세 제도인 공납의 폐단에 맞서 대동법(大同法)이라는 거대한 개혁을 일구어낸 잠곡 김육과, 지게꾼에서 조선의 거상으로 성장한 소년 만복의 뜨거운 여정을 다룬 역사 소설이다.
기득권의 집요한 방해와 가짜 뉴스, 암살의 위협 속에서도 오직 ‘백성을 향한 공정함’ 하나로 100년의 대장정을 완수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딱딱한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적 사실이, 주판알 튕기는 소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경제 전쟁의 현장으로 재탄생했다.
# 이 책의 핵심 관전 포인트
1. 역동적인 경제 전쟁: 단순한 정치가 아니라, 시장 물가와 화폐 유통을 둘러싼 치밀한 심리전과 데이터 싸움을 묘사했다.
2. 성장하는 주인공: 밑바닥 소년 만복이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조선의 경제 리더로 거듭나는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실천의 가치를 전한다.
3. 철저한 고증: 역사학자의 시선으로 대동법의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정밀하게 재구성하여, 읽기만 해도 중고등 역사 교육 과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
4. 현대적 메시지: ‘공정’과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400년 전 조선이 내놓은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