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년 동안 회사를 위해 바친 청춘의 대가가 고작 권고사직입니까?” 국내 1위 기업 대성전자의 수석 엔지니어, 강진우. 사내 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쓰레기 처리장'이라 불리는 적자 계열사로 쫓겨나듯 밀려났다. 절망의 끝에서, 그의 눈앞에 기이한 시스템 창이 떠올랐다. [대상: (주)대성정밀 / 현재 가치: 53억] [잠재 가치: 12.5조 원 (진화 시)] [특이사항: 3년 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천 기술 확보 예정] 남들이 폐기 처분하라는 낡은 기계, 투자자들이 침 뱉고 떠난 상장폐지 직전의 기업,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원천 기술들. 그 쓰레기더미 속에 숨겨진 ‘조 단위’ 가치가 진우의 눈에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전부 다 사들이겠습니다. 제가 고쳐서 쓸 거거든요.” 진우는 그저 망가진 것을 수리하고, 제 가치를 찾아주었을 뿐인데. 업계는 경악하고, 재벌가들은 그의 행보에 벌벌 떨며, 전 세계 투자자들은 그의 입만 바라보며 줄을 서기 시작한다. “강진우가 움직였다고? 당장 그쪽 주식 풀매수해!” 버림받았던 엔지니어의 압도적인 반격. 이제 세상의 가치는 강진우에 의해 다시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