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종교와 조직이 국가를 넘어선 미래의 한국, 어두운 골목길에 서린 피비린내와 억울한 죽음을 아무도 알지 못하는 시대. 유일하게 국가를 지키려는 집단 ‘수호서’의 형사 ‘최찬우’는 한국을 지배한 종교 ‘신성교’의 배후인 조직 ‘하데스’를 파헤치다, 가난한 어릴 적 헤어졌던 이복 형 ‘건우’가 하데스 요원 ‘케르베로스’임을 알게 되는데… 형과 국가를 하데스에게서 구해내려는 동생 찬우와, 세뇌와 죄책감에 빠져 스스로 없어지려 하는 형 건우.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선에 놓인 형제의 운명을 뒤흔드는 검은 조직 ‘하데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