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듬 씨는 내가 싫어요?” “무슨….” “건우한테는 웃어 주면서, 나한테는 안 웃어 주잖아요.” “저기요.” “진상 손님한테도 웃어 주면서.” “김선우 씨.” “오늘이랑 내일이한테는 마주칠 때마다 웃어 주면서.” 반사적으로 뒤로 몸을 빼려던 이듬은 테이블 의자에 퇴로가 막혔다. 인간들도 싸움을 할 생각인가! “그래요, 내가 미안해요.” “하나도 안 미안하면서.” “아니, 진짜.” “정말 미안하면….” 진작에 개를 해치운 나 고양이는 물고 있던 말랑말랑한 볼을 놓고 똑바로 앉았다. 어떤 진상 손님을 상대할 때도 어지간해선 끄떡없던 이듬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김선우의 행동이 싸움보다는 코 인사에 가깝다는 걸 깨닫고 흥미를 잃었다. “정말 미안하면 나랑…” 저러다 코가 아니라 입이 부딪히겠다. “나랑….” 산책 같이 해요. <밀리 오리지널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직진남, 다정남, 대형견남, 무심녀, 걸크러시, 털털녀,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남자주인공: 김선우 – 편의점 근처 오피스텔에 사는 남자. 편의점 고양이 내일의 최대 호구. *여자주인공: 강이듬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편의점 고양이 내일이 가장 사랑하는 인간. *작품 속 하이라이트: 잠자코 지켜보던 김선우가 이듬을 불러세웠다. “저기요.” “네?”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어요?” 개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말 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다. “아뇨.” “사랑유치원 나오지 않았어요?” “아니요.” “진영고등학교?” “아닙니다.” “그럼 중학교는?” 이건, 개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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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6/02/19
  • 現在の作品은혜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