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동양풍 #빙의/영혼체인지 #환생 #왕족/귀족 #역사물 #신분차이
#계략공 #능글공 #황제공 #미남공 #대물공 #절륜공
#아방수 #미인수 #단정수
#회빙환 #환생트럭 #환관이지만_거시기는_무사합니다
“아녕, 이것 봐. 네 젖꼭지랑 석류가 얼마나 닮았는지.”
환생 트럭에 치여서 궁중 암투물에 떨어진 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즐겨보던 궁중 암투 드라마 <서녀 후궁 분투기> 속.
드라마 주인공인 황제는 아직 등극 전 황태자이고, 난 황태자를 모시는 애기 환관이 되어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거시기는 멀쩡하다는 거였다.
황태자가 죽으면 나도 죽을 포지션이 되어, 호의호식을 목표로 열심히 모신다.
그런데... 드라마에선 300명의 후궁을 거느리는 황제가 여색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너 말이야, 이렇게 멀쩡히 자지가 달려 있는데 자꾸 요 요망한 혀를 나불거려서 날 속이려고 해?”
*수/ 서희녕
애칭 아녕. 스물여섯 모솔.
암투물 드라마 덕질에 빠져 있던 중 환생 트럭에 치여 후궁 암투물 <서녀 후궁 분투기> 속 환관으로 빙의한다.
환관이라면 분명 없어야 할 막대기와 방울 두 개가 멀쩡히 붙어 있는 걸 들키면 바로 모가지와 고추가 함께 날아갈 위기.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성질 더럽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미래의 황제 폐하를 잘 모셔서 여주와 만나게 해 줘야 할 것 같은데...
*공/ 황자 주헌
금지옥엽 적출 황자로 태어나 뛰어난 용모와 재능으로 일찌감치 경왕에 봉해진 오만한 황자.
순진한 건지 아방한 건지 모를 서희녕을 아녕이라 부르며 측근에 두고 아낀다.
후궁 삼백 명을 거느리고 정력 왕의 풍모를 과시해야 하는 그의 곁엔 어째서인지 여인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