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유일한 희망인 재개발 100평 빌라. 잔금을 무사히 치른 다음 날, 시련의 탑이 내 건물 위로 솟아올랐다. [고유 스킬 : '즉사(Immediate Death)'가 발동합니다.] 남들은 살기 위해 무기를 들고 탑을 등반할 때, 나는 30억짜리 내 집을 지키기 위해 몽키스패너를 들었다. "아, 바빠 죽겠는데 시간 없으니까 다들 한 번에 눕자." 압도적인 무력. 그리고 합법적인 '건물주'의 권력. 내 사유지(탑)를 침범한 파충류들에게는 명도 소송(물리)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계약금 없는 입주는 불법이니까. 세입자들(몬스터) 방 빼라. 진짜 건물주가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