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요괴 24마리를 봉인하고, 3년 만에 요괴화첩을 완성했다. 이제 고향 마포로 돌아가 짝사랑하던 그녀에게 고백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당신, 누구세요?”
하룻밤 사이, 세상이 뒤집혔다. 연인 같았던 그녀도, 죽고 못 살던 친구도, 나를 모른다. 내가 요괴와 싸워온 지난 3년의 시간이 세상에서 통째로 지워졌다!
전과 달랐던 것이라곤 지난 밤 재앙을 알리는 천구(天狗)가 밤하늘 가득 쏟아졌다는 것뿐.
설상가상으로 도성에는 기괴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45년 전 죽었던 요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지옥문이 열렸다."
기억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지옥에서 기어 나온 최악의 요괴들. 뒤틀린 세계를 바로잡기 위한 요괴 사냥꾼 최한기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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