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르주아계급의 두 청년과 바느질 소녀와의 사랑과 우정,
발자크에 대한 동경과 찬사,
마오쩌둥 문화대혁명 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한
페미나상 수상작가 다이 시지에 첫 장편소설
2000년 프랑스 언론이 극찬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는 2000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프랑스 출판계는 모두 다이 시지에를 주목했고, 미국의 유명 출판사들은 소설의 판권을 사기 위해 앞 다투어 경쟁을 벌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한 영화로도 만들어져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00년 국내에서도 『소설 속으로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마니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마오쩌둥에 의해 주도된 문화대혁명. 다이 시지에는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에서 암울했던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 현대사의 한 부분을 개인의 문제로 끌어들여 한 편의 영화처럼, 그러나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발자크와 플로베르 등 서양소설을 둘러싼 두 소년과 바느질 소녀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고 있다. 직접 문화대혁명을 겪은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이 소설에서 다이 시지에는 섬세하고 위트 있는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준 서양의 스승들 발자크, 플로베르, 도스토예프스키 등에게 찬사를 표하고 있다. 또한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는 그가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듯,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세대의 ‘책에 대한 동경과 찬사’를 담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추천의 글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교묘함이 뒤섞여 있는 유쾌한 소설이다. - 워싱턴 포스트
낯선 시대와 장소 속에서의 인생의 묘사가 너무 매혹적이다. - 뉴욕 타임즈
기대하지 못했던 익살스럽고도 경이로운 인간의 이야기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