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막에서 탈출한 여인, 클레멘. 닿는 생명체는 모조리 얼어붙는 저주에 걸린 대공을 만났다.
"그래서 뭐? 그 얼음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옛날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조금 도와줬을 뿐인데.
“내 난로가 되어 주겠나!"
“그대의 열기는 내 것이야. 나만의 것.”
이 대공님, 자꾸만 내게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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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에는 오지 마.”
“엥. 왜요? 침대 뜨끈한 거 좋아하잖아요.”
“오지 말라면 오지 마.”
“주인님 안 안으면 뜨거워서 잠 못 잘 것 같은데요.”
“……오해할 만한 말은 하지 말고.”
단호한 거부에 클레멘이 투덜거렸다.
“내 눈사람…….”
아쉬운 건 자신만인가. 묘하게 서운해지는 그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