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른하나가 될 때까지 남자와 잠자리를 해보지 못한 여은은, 라리가 축구선수이자 친구 동생 성태흔과 청바지 CF를 촬영하다 그에게 해서는 안 될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두 사람. “너, 처음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아껴 뒀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누나가 책임지세요.” 친구 동생인 건 둘째치고, 잘 나가는 태흔의 미래에 방해가 되고 싶지도 않았던 여은은 어차피 시즌이 끝나면 태흔이 스페인으로 돌아가기에 교감 없는 엔조이를 원하지만…. 예전부터 여은을 짝사랑한 태흔의 생각은 조금 다른데…. “우리 사이에 있었던 일, 없었던 일로 하자, 태흔아.” “그게 무슨 개소리예요? 남자의 순정을 마구 짓밟아 놓고 없었던 걸로 하자고요?” 그날 이후, 여은과의 스캔들이 터지고, 태흔은 슬럼프에 빠지고 마는데…, 짐승 같은 연하남의 직진 플러팅, 과연 첫사랑은 정말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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