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시계획 전문가, 중년의 도시계획 박사. 나는 정치엔 관심 없던 실무형 전문가였다. 부동산 투기와 졸속 개발, 정치 권력에 휘둘리는 도시 행정을 견디다 못해 결국 고향 여진시로 내려와 직접 도시를 바꾸고자 했다. 그러나 기득권의 벽은 높았고, 회사는 무너지며 부모님의 집까지 경매에 넘어간다. 모든 걸 잃고 쓰러진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낯선 병실. 거울 속에는 스물일곱의 젊은 청년의 얼굴이 있었다. 더 놀라운 건, 그 청년의 아버지가 다름 아닌 5선 국회의원. 그에게서 낙후된 고향 여진시에서 열리는 시장 보궐선거에 나가라는 제안을 받는다. 정치는 싫었지만, 도시는 바꾸고 싶었다. 이전 생에서 실패했던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이젠 이 젊은 몸과 과거의 기억을 무기로 직접 도시를 바꿔보기로 결심한다. 부패한 구조, 경직된 행정, 낡은 기득권을 깨부수고자 한다. ‘사람 중심의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한 그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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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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