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의 실종과 함께 마드리안은 하루아침에 가문의 죄인이 되어 쫓겨난다.
"너 같은 며느리는 필요 없으니 당장 나가거라!"
모든 것을 잃은 그날.
그녀는 우연히 한 마리의 떠돌이개를 줍는다.
이상하리만큼 죽은 남편을 닮은 개를.
그때까지 마드리안은 알지 못했다.
그 개가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카르노라는 사실을.
1년짜리 계약 결혼.
그리고 3년의 연장.
“이번뿐입니다.”
두 번째 계약을 연장했을 때 못마땅해하던 무심한 남편은 이전과 전혀 다른 얼굴로 그녀 앞에 나타난다.
“제게 뭐든 명령을 해 보십시오.”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복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