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북부의 땅을 근근이 개척하던 영주 레온하르트 발터하임.
어느 날 영지에 미지의 남자, 아른프리트 루크레츠가 나타난다.
수상한 그의 행적에 레온은 경계하며 거리를 두지만,
함께할수록 영지가 점점 부유해지며 주민들조차 그를 더 좋아하기 시작한다?
아른은 레온에게 온갖 추파를 날리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양새에 주민들조차 눈물겨운 방법으로 그를 응원하는데….
그 와중, 좌천된 용사에게 수도로 향할 커다란 문제가 생긴다.
앞으로 진행될 두 사람의 사랑과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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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없애고 세상을 구한 용사, 레온하르트 발터하임.
그러나 그에게 내려진 건 변방의 차가운 북부의 성으로 가 새로운 재건을 도모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명령뿐.
그런 불행한 초보영주님에게 쓸데없이 잘생긴 이방인이 나타난다.
레온하르트 발터하임 (수) 용사의 위치도, 마왕을 없앤 공로도 모두 빼앗긴 불쌍한 용사님.
아른프리트 루크레츠 (공) 니 신성력 쩔더라? 용사에게 닿을 때마다 짜릿한 마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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