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은 횟수’라는 설정으로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되묻는 단편집이다. 영화 〈넘버원〉의 원작 소설로, 최우식 · 장혜진 주연, 김태용 감독 연출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7년 만에 재출간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순간, 삶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조용한 질문으로 풀어낸다. 표제작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에서 열 살의 아이는 숫자가 0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어머니의 밥상을 피한다.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선택이 오히려 상처가 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유한하다는 사실이 삶에 어떤 균열을 만드는지를 섬세하게 그린다. 이어지는 여섯 편의 단편은 전화할 수 있는 횟수, 불행이 찾아올 횟수, 놀 수 있는 횟수, 살 수 있는 날수 등 각기 다른 카운트다운을 통해 삶의 여러 얼굴을 비춘다. 일본에서 ‘일상의 시인’이라 불리는 우와노 소라의 담담한 문장은, 끝이 정해졌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가장 보통의 기적을 현재의 시간으로 끌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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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6/01/28
  • 現在の作品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