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점성 계수가 비정상적으로 높군. 이 행성, 1년 뒤면 터집니다." 아틀 대학 중앙 도서관의 평범한 기록관, 레온하르트 세피온. 남의 논문이나 베끼며 살던 그의 눈에 세상의 '오타'가 보이기 시작했다. 열역학 법칙을 무시한 채 쌓여가는 에너지, 암흑물질. 천재들이 30년간 풀지 못한 난제를 단 한 줄의 수식으로 교정했을 때, 조용했던 필생(筆生)의 삶은 끝났다. [데이터가 말한다. 멸망까지 남은 시간 385일.][교정 시작.] "효율을 높이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터지는 걸 막는 게 우선이죠." 불(火)이 금기시되고 물리 법칙이 마법이 된 기이한 심해 문명. 오직 수식과 벡터만을 믿는 한 물리학자의 처절한 생존 연산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신화라 불렀고, 나는 그것을 '실패한 계산'이라 부른다.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신화는, 나의 '오답 노트'였다. 매일 오전 6시 10분 연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