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혁 x 은성>
인간을 통틀어… 아니, 뱀파이어중에서도 재력, 외모, 능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존재 문정혁.
어느 날 부터 흡혈을 해도 타는 듯한 갈증에 이젠 잠드는 것조차 버겁다.
그런 문정혁 앞에 거부 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피를 가진 남자 신은성이 나타난다.
“남자는… 싫은데.”
끝까지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신은성의 목덜미를 물어 뜯었다.
처음 느껴보는 맛에, 그 힘에 머릿속으로 전기라도 흘러 들어온 기분이다.
여자는 적당히 유혹해서 곁에 두면 그만 이었는데.
신은성은 어떻게 해야 옆에 둘 수 있는 건지.
인간들이 말하는 소위 애인인 척 해야 한다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어차피 침대위로만 끌어들이면 뱀파이어를 뿌리 칠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인간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냉혈한 뱀파이어 문정혁과,
문정혁에게 찍혀 세상이 뒤집어진 신은성의 핏빛 연애물.
<시후 x 율무>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이 뱀파이어인 줄 모르고 살았던 율무.
뒤늦은 각성으로 뱀파이어의 본능은 깨어 났지만 피만 보면 여전히 어지럽고 속이 매쓱거린다.
뱀파이어의 수치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각성의 부작용으로 인해 처음 덮쳐 버린 건 인간도 아닌 같은 뱀파이어.
그것도 너무너무 무서운 친형, 문정혁의 최측근 비서인 강시후다.
“뱀파이어끼리는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원하는 게 몸 뿐인 거라면 응해드릴 순 있겠네요.”
그 와중에 냉랭하기 짝이 없는 시후에게 낙담도 하지만.
율무는 우선 자신이 덮친(?) 시후에게 직진 하기로 마음 먹는다.
세상 무뚝뚝한 뱀파이어 시후를 향한 율무의 끊임없는 파워 플러팅! 과연 스며들 수 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