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원하는 게 뭔지 말해 봐.
SSS급 헌터로 재각성? 헌터 랭킹의 부활?
돈? 집? 권력? 원한다면 던전의 법칙도 바꿔 줄게.
호기롭게 외치고 접속한 지구.
근데 왜, 어째서!
[ 접속이 불안정합니다. ]
[ 원활한 시스템을 위해 재접속합니다. ]
“미치겠군.”
하필 인터넷이 안 될 줄이야……!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이 아이에게 후원하는 건 나밖에 없어 기다리고 있을 텐데.”
“여기가 워낙 마이너 채널이라.”
[ ‘하규혁’에게 후원한 ‘중급 장비 풀세트’가 전달되었습니다. ]
참고로 이건 17시간 전에 후원을 보낸 물품이고,
[ ‘하규혁’에게 ‘최고예요’를 전달했습니다. ]
이건 4시간 전에 찍은 좋아요다.
* * *
- 보러, 와 주실 거죠……?
- 보고 싶어요.
클라이언트의 귀여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성좌 윤세음은 가진 걸 전부 다 쏟아붓기로 했다.
만약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혹시 돈이 부족한 게 아닐지 생각해 보자.
“눈을 감고, 다섯까지만 세고 있어.”
지금, 백마 탄 성좌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