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 햇빛, 바람, 눈, 안개, 뇌우… 날씨를 느끼는 사람들의 감수성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기쁨, 슬픔, 즐거움, 혐오, 우울, 공포, 불안, 권태… 날씨와 관련된 감각과 감정의 변천사를 읽는다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가면서 매일매일 신경 쓰고 확인해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일기예보다. 우리는 보통 외출하기 전에, 일기예보에서 예측한 날씨를 염두에 두고 옷을 껴입을지 가볍게 입을지 우산을 가져갈지 말지 결정을 내린다. 맑은 날씨가 예고되면 안심하고 야외 활동에 나서는 반면, 몹시 궂은 날씨가 예고되면 아예 외출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기예보가 일러준 날씨가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에는 본래 생각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원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기치 않은 가뭄과 우박으로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때론 생존마저 위협받았던 농경사회 시절보다야 날씨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지만 폭염과 혹한, 폭우로 인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했다 해도 날씨는 하늘의 소관이고 신의 뜻이란 인식이 남아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날씨가 우리의 몸과 정신에, 사회와 문화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날씨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감각과 감수성은 과거와 비교하여 어떻게 달라졌을까?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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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9/11/08
  • 現在の作品날씨의 맛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