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개소리하지 마라."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재벌, 놀부. 그는 동생 흥부의 가족을 철저히 짓밟았다. 조카들의 꿈을 꺾고, 막내의 다리를 부러뜨리며 낄낄거렸다. 그에게 가족은 심심풀이 게임, 가난은 조롱거리일 뿐이었다. 하지만 놀부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다. 그가 진흙탕에 처박아버린 동생의 자식들이, 사실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S급' 재능을 가진 괴물들이었다는 것을. 첫째(장남): 국가정보원도 탐내는 천재 해커 (지능 S급) 둘째(차남): 대중을 홀리는 500만 인플루언서 (매력 S급) 막내(딸): 월가(Wall St.)를 공포에 떨게 한 냉혈 펀드매니저 (재력 S급) 그리고, 그 괴물들을 지휘하는 각성한 아버지 흥부. "형님, 시스템을 가지라고 했었지?" 10년의 침묵 끝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되는 가장 화려한 역습. 호박씨 대신 비리 장부를 까발리고, 박 대신 형님의 빌딩을 쪼개러 가는 21세기 흥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