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3년 전, 온 세상이 차갑게 얼어붙은 겨울. 전쟁에서 후퇴한 군대를 위해 베르디에 영지는 성문을 열었다. “저는 전쟁을 하는 군사가 아닙니다, 공작님.” 흰 눈처럼 고요히 빛나는 클로이와 “태어난 이상, 삶 자체가 전쟁이야.” 칼끝처럼 거침없고 예리한 데미안의 첫 만남. “평생 이렇게, 평화롭게 사는 게- 제 행복입니다.” 평화롭던 클로이의 숲, 그 안쪽까지 데미안은 발을 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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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bobooks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