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플레이어 한시율은 시스템 강림 12년차, 세이브 카운터가 1,247까지 급락한 잔여 세계 에르테시아에서 E급 헌터로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시계공이 남긴 유언—'네가 답이야'—의 의미를 쫓는 과정에서 시율은 시스템 자체가 반복되는 리셋 사이클의 산물이며, 자신이 그 사이클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변수임을 깨닫게 된다. 세이브 카운터 제로를 향해 달려가는 종말의 시계 속에서, 시율은 시스템을 초월한 존재로 각성하여 에르테시아의 운명—영원한 리셋인가, 진정한 생존인가—을 결정하는 최종 선택 앞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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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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