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금일 오찬 기록] 주상 전하께서 금일 오찬으로 트리플 치즈 버거를 드셨다. 세 겹의 두툼한 고기 패티 사이에 노란 치즈가 폭포처럼 흐르니 그 위용이 실로 대단하였다. 곁들인 그레이비 소스 감자 튀김은 가장 큰 그릇(Large)에 담아 냈으며 기미 상궁조차 그 향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후식으로는 칠흑처럼 어두운 단맛의 초콜릿 케이크와 짭조름한 베이컨을 갈아 넣은 밀크쉐이크를 드셨다. 전하께서는 '단것과 짠것의 조화가 마치 음양의 조화와 같구나!' 하시며 크게 만족해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