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삶은 살 가치가 있는가?” 부조리한 세상에 맞선 20세기 최고의 지성, 알베르 카뮈의 사상을 관통하는 단 한 권의 안내서!
전염병이 세계를 멈추고, 스크린 너머로 비극이 쉴 새 없이 들려오는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부조리'를 체감하며 살고 있다. 여기, 우리보다 한발 앞서 그 부조리의 심연을 맨몸으로 마주했던 한 사람이 있다. 바로 "20세기의 양심"이라 불린 알베르 카뮈다.
이 책은 알베르 카뮈라는 한 사상가가 던진 가장 근원적인 질문, "삶은 살 가치가 있는가?"에서 출발해 그의 지적 여정을 따라가는 친절한 지도다.
사회적 관습을 거부한 『이방인』의 뫼르소에서 출발해, 무의미한 형벌 속에서 행복을 선언한 『시지프 신화』를 거쳐, 거대한 재앙에 맞서 함께 싸운 『페스트』의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카뮈가 어떻게 절망적인 '부조리'의 진단에서 시작하여, 치열한 '반항'을 거쳐, 마침내 따뜻한 **'연대'**라는 위대한 긍정에 도달했는지 그의 핵심 작품들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당신에게 쉬운 정답을 주지 않는다. 다만, 부조리한 오늘을 당당히 살아갈 용기, 절망 속에서도 나만의 행복을 상상할 힘, 그리고 타인의 손을 잡을 이유를 선사할 것이다. 카뮈의 세계로 떠나는 가장 완벽한 첫걸음이자, 가장 깊이 있는 동반자가 되어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