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껍데기의 규격이 엔진의 마력을 결정할 수 없다.” 대한민국 연애 시장의 절대 성역, 170cm. 그 성벽 아래로 추락한 164.9cm의 영혼, 김한결. 7cm의 기만(깔창)이 처참하게 탄로 나던 날, 비웃음 섞인 파티장에서 그는 비로소 ‘마티즈 예수’로 강림한다. “신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설계 오류를 직접 수정하러 왔죠.” 185cm의 거인들이 산소 부족으로 멍청한 소리를 내뱉을 때, 낮은 시야각에서 급소만을 노리는 Low-Angle Sniper. 80Hz의 묵직한 중저음으로 당신의 뇌세포를 뒤흔들 지적인 독설의 향연! 인간을 수치로 등급 매기는 ‘가짜 신’들의 세상을 맨발의 메시아가 어떻게 박살 내는지 지켜보라. 낮은 곳에서 전해지는, 가장 뜨겁고 단단한 압도적 승리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