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병자호란의 굴욕을 씻고 동아시아를 제패하려는 소현세자의 야망을 그린 대체역사물입니다. 9년간의 심양 볼모 생활 동안 서양 문물을 습득한 소현세자는 귀국 후 반정을 일으켜 인조를 폐위하고 실권을 장악합니다. 그는 천재 장인 이장손을 등용해 천둥포, 화룡차 등 압도적인 신무기를 개발하고, 세자빈 강씨는 상단을 통해 막대한 전쟁 자금을 확보하며 조력합니다. 소현세자는 청의 홍타이지와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미쓰에게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영토를 나누자는 파격적인 '삼국동맹'을 제안합니다. 청과 일본은 서로를 불신하면서도 각자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 위험한 동맹에 합류합니다. 하지만 소현세자의 진정한 목표는 명나라 정복에 그치지 않고, 동맹국인 청과 일본마저 무너뜨려 자주적인 대한제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치밀한 고증과 입체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소설을 써내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