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수사를 위해 대학병원 미화원 박복선으로 위장 잠복 중인 김청아 경위.
한데 청소를 해야 할 대걸레 자루로 병원 교수 민유신을 찍어버렸다! (물리)
“너, 뭐야. 청화……파?”
의식을 잃어가며 청아가 쫓던 마약 조직의 이름을 입에 올린 이 남자.
아무리 봐도 수상한 냄새가 난다.
게다가 영 좋지 않은 부위를 찍힌 탓인지 청아에게 무섭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 청아가 조사 중이던 마약 조직의 정보를 빼앗아 달아나기까지 하는데.
잠입수사에 실패한 청아는 절치부심, 다음 단서를 좇아 피씨방 조사에 나선다.
그런데,
‘민유신이 왜 여기에서도 일하고 있는 거지?’
그곳에서 자신이 민유신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남자, 민우진과 조우하게 된다.
“뭐야. 왜 자꾸 봐. 나 잘생겨서 자꾸 보고 싶어?”
분명 민유신 같았는데.
생김새도 어딘가 다르고, 하는 짓은 더 많이 다른 이 남자.
적인지 아군인지조차 헷갈리는 이상한 남자를 의심하지 않는 거, 그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