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유고시집) 정지용 시집 (정지용 첫 번째 시집) 님의 침묵 (한용운 유일 시집) 박인환 선시집 (박인환 유일 시집) 영랑시집 (김영랑 첫 번째 시집) 현해탄 (임화 첫 번째 시집) 그날이 오면 (심훈 유고시집)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유고시집)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이육사 유고시집) 윤동주, 정지용, 한용운, 박인환, 김영랑, 임화, 심훈. 이장희, 이육사. 시대의 언어로 마음을 울렸던 별이 된 시인들. 그들이 남긴 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며, 조용히 마음을 두드리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을 통해, 잊고 지냈던 시와 다시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유고시집) 윤동주는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출간하려 했지만, 생전에 이루지 못했다. 사후 절친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 등의 도움으로 그의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가 출간되었으며, 그 후 1955년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초판본에 유작 62편을 추가해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증보판에 수록된 총 93편의 시, 동시, 산문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2. 정지용 시집 (정지용 첫 번째 시집) 정지용은 생전 총 세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그중 1935년 '시문학사'에서 출간한 《정지용 시집》이 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 책은 《정지용 시집》 초판본에 수록된 총 87편의 시와 2편의 산문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3. 님의 침묵 (한용운 유일 시집) 1926년 '회동서관'에서 처음 출간한 《님의 침묵》은 한용운이 3·1 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뒤 1925년 설악산 백담사로 들어가 쓴 그의 생애 유일 시집으로, 이후 지금까지 약 180여 종의 판본으로 출간되었다. 《님의 침묵》은 이별, 갈등, 희망, 만남의 순으로 기승전결의 구성을 이루는 연작시 형태의 산문시로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사랑의 시로 형상화하였다. 이 책은 《님의 침묵》 초판본에 수록된 총 88편의 시를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4. 박인환 선시집 (박인환 유일 시집) 1955년 '산호장'에서 처음 출간한 《박인환 선시집》은 박인환의 첫 번째 시집이자 생애 유일 시집으로 총 56편의 시가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집의 맨 뒤에 작가의 후기(後記)가 실려 있다. 이 책은 《박인환 선시집》 초판본에 수록된 총 56편의 시를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5. 영랑시집 (김영랑 첫 번째 시집) 1935년 '시문학사'에서 출간한 《영랑시집》은 김영랑의 첫 번째 시집으로 1930년부터 1935년 11월까지 쓴 총 5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처음 발표 때의 제목 대신에 일련번호를 시의 제목으로 표기했다는 점이 특색있다. 이 책은 《영랑시집》 초판본에 수록된 총 53편의 시를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또한, 각 시의 제목은 초판본의 일련번호 대신 그의 두 번째 시집인 《영랑시선》 이후에 알려진 제목들로 표기하였으며, 이는 시의 첫 행 또는 중심 시어를 이용해 붙여진 제목들이라고 할 수 있다. 6. 현해탄 (임화 첫 번째 시집) 1938년 ‘동광당서점’에서 출간한 《현해탄》은 임화의 첫 번째 시집으로 1929년에 쓴 <네 거리의 순이>와 1934년 6월부터 1937년 사이에 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현해탄》 초판본에 수록된 총 41편의 시를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7. 그날이 오면 (심훈 유고시집) 심훈은 자신이 쓴 시를 모아 1932년에 책으로 출간하려고 하였으나 일제의 검열로 포기하였고, 그가 죽은 뒤이자 해방 후인 1949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유고시집 《그날이 오면》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성도서주식회사의 초판본 중 후반부에 있는 수필 5편을 제외한 자유시와 시조 등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다. 표제시 <그날이 오면>은 심훈 자신이 직접 가담했던 1919년 3.1운동을 기념해 1930년 3월 1일에 창작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저항시로 조국 광복의 ‘그날’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작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심훈의 조국 광복에 대한 비장하고 애절한 의지가 담긴 주옥같은 시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8.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유고시집) “우리에게 시인 이장희는 낯설지 모르지만, 그의 시는 결코 낯설지 않다.” 이장희는 1920년대 한국 시단에서 누구보다 섬세한 감각과 시각적 이미지를 빚어낸 시인으로, 프랑스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에 견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주의 시인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그의 시는 교과서와 수능 특강에 빠지지 않고 실릴 만큼, 작품성과 문학적 깊이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복잡한 가정사와 친일파였던 부친과의 사상적 괴리 속에서 그는 깊은 고독과 신경쇠약에 시달렸고, 끝내 어두운 방 안에서 수없이 금붕어를 바닥에 그리다가 스스로 극약을 마시고 스물아홉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시집은 이장희가 생전에 남긴 35편의 시를 모아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다. 그가 남긴 시들은 여전히 아름답고 따뜻하며, 어쩌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에 더 깊이 스며들지 모른다. 9.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이육사 유고시집) “저항 시인 이육사의 시를 가장 온전한 숨결로 만나다.” 한 사람의 시인이자, 한 사람의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 그는 39년의 짧은 생애 동안 무려 열일곱 차례나 옥고를 치렀고, 그의 삶 전체가 곧 독립운동이었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장을 넘어, 억압의 시대를 견뎌낸 의지이자 민족의 상처를 꿰맨 언어였다. 이육사는 생전에 시집 한 권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고는 1946년 동생 이원조에 의해 《육사시집》(서울출판사)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육사시집》에 실린 20편의 시와 미수록된 16편의 시를 함께 엮어, 그가 생전에 남긴 총 36편의 시를 한 권에 담았다.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각주를 달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청포도>, <절정>, <광야>와 같은 대표작은 물론, 미처 닿지 못했던 빛나는 수작들까지― 짧지만 뜨겁고 치열했던 이육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주옥같은 시편들을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그 울림이 오래도록 가슴속에 머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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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6/01/19
  • 現在の作品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