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키잡물/병약미인남주/꼬맹이여주/8살차이/왕실치정극]
이름없는 고아로 떠돌다 5살에 홍화륜 은씨 가문에 거둬진 설(雪).
거둬준 은혜를 값고자 종복으로 열일하며 살아온지 5년여.
충년 10세에 별안간 아가씨 대신 황족에게 시집을 가라?
"우리는 혼인한 거예요?"
"그래."
"그럼 저도 아이를 낳게 되나요?"
남자는 잠시 얼어붙은 양 미동도 하지 않다 입을 열었다.
"......우리가 합방을 하는 건 아주 먼 훗날이 되겠지만, 순리대로 된다면 언젠가 그리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