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불안이 갑자기 밀려오고, 생각은 멈출 줄을 모르고, 관계는 늘 어렵고 복잡하게 흘러간다. 때로는 리모컨처럼 눌러도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하루, 말 없는 점 세 개(…)에조차 마음을 눌러 담게 되는 날들이 있다.
이 책은 완벽하거나 근사한 문장보다, 살아 있는 감정과 들숨과 날숨의 흐름에 집중한다.
누군가의 조용한 안녕, 반려견의 말 없는 위로, 책장 너머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들.
그것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지금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지금 여기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다고.
《숨쉬기》는 하루를 무사히 건너온 당신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이제, 마음껏 숨 쉬어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