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얼마 전 대작 무협을 읽었습니다. 첫 문장부터 시작된 피에 점철된 장엄한 서사가 마지막 주인공의 일검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긴박감에, 마지막 부분에서는 제가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처럼 온 몸이 힘이 빠져 버렸습니다. 작가님께서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아주 평화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런데…전 그 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짧지만 평화로운 시절을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제 이야기는 피튀기는 복수도, 치밀한 암계도, 경천할 만한 영웅들의 서사도 없습니다. 무림 세상에 떨어진 최강 이종격투기 선수 전시후. 화산에만 살다 하산한 인성 짱, 얼굴 천재 영호림, 이 두 남자가 강호에 초출하면서 만나게 되는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