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책 속에 환생했다. 그것도 여주인공과 똑같은 희귀병을 가진 시한부 목숨으로.
여주인공은 흑막이 치료제를 구해 주지만.
아직 원작이 시작되지 않았다.
‘그때가 되면 난 죽고 말 거야.’
로위나는 아직 정신 차리지 못하고 폐인처럼 살고 있는 흑막을 정신 차리게 만들어 치료제를 구할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다.
그런 고로.
“안녕하세요, 공작님. 저는 타운센드 보육원에서 왔어요.
이름은 로위나 위트필드구요, 열 살이에요.”
“……뭐?”
“저를 가족으로 삼아 주시면 공작님께서 귀가하셨을 때 현관으로 달려나가서 맞아 드릴게요.”
“이게 무슨,”
“그리구, 이건 진짜로 큰마음 먹고 하는 건데요.”
“또 뭐지?”
“자기 전에 굿나잇 키스도 해드릴게요.”
나는 흑막의 가족이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