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주상아, 제발 힐 좀. 조금만 더 버텨!" 99번의 전생. 나는 언제나 인류 최강의 용사, 「성검」 구현승의 뒤를 지키는 서포터였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영웅들의 오물을 치우는 청소부 취급과 직접 공격하면 전신의 뼈가 으스러지는 가혹한 시스템의 패널티뿐. 인류 구원? 영웅의 영광?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100번째 삶. 나는 칼 대신 술병을 들기로 했다. "까놓고 말해서 세상이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세상마저 술로 취하게 만든다. 서포터의 굴레를 벗어던질 유일한 기회. 정화 마법으로 빚은 노폐물 제거 소주. 마나 주입으로 마력을 폭증시키는 막걸리. 대현자의 기억을 강림시키는 전설의 위스키. "한 잔에 100억입니다. 미자들은 나가주시죠." 세상은 영웅들이 구해라. 나는 술 팔아 재벌이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