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강욱의 물에 젖은 셔츠가 그의 탄탄한 근육질 상체에 달라붙어 있었다. “옷도 안 벗고 수영하신 겁니까?” “다 벗고 할 걸 그랬나?” “……네?” 해설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강욱이 그녀에게 서늘한 시선을 줬다. “뭐 하고 있었어요?” “저녁 먹었습니다.” “누구와?” “직원들과요.” 그녀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내려다보던 강욱이 짧게 웃었다. “은해설 씨 거짓말 잘하네. 생각보다.” “거짓말이라뇨.” “남자랑 있었잖아요. 방금까지.” “!” 순식간에 느른함을 지운 강욱의 강렬한 시선이 그녀에게 박혔다. 해설이 숨을 들이켰다. “조심해야지.” “뭘……요?” 제 목소리가 긴장으로 떨리는 것 같아 해설이 저도 모르게 입술을 감쳐물었다. 강욱은 그녀를 똑바로 내려다보며 여린 뺨을 천천히 어루만졌다. “난 내 걸 잠시라도 다른 새끼와 공유하고 싶지 않거든.” 절대로 여자에게 사로잡히지 않겠다 다짐했던 남자와 사랑 같은 건 사치라 여겼던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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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1/14
  • 現在の作品멀미 [선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