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엄마가 쓰러진 지 1년 반. 감당못할 병원비 때문에 목숨 걸고 들어간 게이트가 폭주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이를 악 문 찰나.
[아가!]
[아빠 왔다!!]
게이트를 뚫고 난입한 존재는 자신을 아빠라 칭했다.
이때부터였나. 세상이 미쳐돌아가기 시작한게.
“이쪽은 해외에서 입국한 S급 헌터, 그레이 헤일스 씨입니다.”
“…….”
아니잖아. 당신 게이트 타고 지구에 처들어온 내 아빠잖아.
그러나 지구에 처들어온 건 아빠뿐만이 아니었다.
“안녕, 세하야. 오늘 가져온 보양식은 이거야.”
“이거, 줄게. 반짝이는 거… 좋아해?”
“넌 왜 이렇게 약하지? 쯧, 역시 내가 챙겨줘야만 하겠어.”
내게 오빠가 셋이나 있었단다.
갑작스레 나타난 가족 때문에 안 그래도 환장하겠는데,
무슨 바람이 분 건지 S급 헌터들까지 들러붙기 시작했다.
"경세하 헌터, 내 곁에서 떨어지지 말아요."
"생각보다 더 수상쩍은 눈빛이네, 마음에 들어."
"저한테 오세요. 그럼 살려드릴테니까."
내 인생,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