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의협은 사치, 의뢰는 현찰. 의뢰비만 입금되면 언제든지 무림의 고수도 죽여드림. 중원 최고의 살수가 펼치는 피 터지는 무협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의협(義俠)? 그건 밥 말아 먹을 때만 쓰는 말이다. 정의(正義)? 내 검은 돈의 무게만큼만 움직인다. 기억을 잃고 상단의 호위무사가 된 전설의 살수, 구마검신. 그에게 중요한 것은 천하제일의 명성보다 오늘 의뢰비의 입금여부다. 협객은 굶어 죽고, 살수는 돈을 번다.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구마검신의 피 터지는 생존기!!! "입금 확인되었소. 오늘 밤 안으로 놈의 목을 배달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