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은 7~10일마다 ‘리비전(Revision)’으로 업데이트된다. 어제까지 안전하던 규칙이 오늘은 사람을 죽이고, 익숙한 도시가 하룻밤 사이 미로가 된다. 한도윤이 가진 건 특별한 초능력이 아니다. 현실 곳곳에 떨어지는 ‘텍스트 오염 파편’ 현상·구역·트리거·면책·보상이 적힌, 다음 리비전의 예고장. 그는 그 조각들을 읽어 **숨은 업적(Condition)**을 선점하고, 코어·모듈·배율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성장에는 대가가 따른다. 배율을 올릴수록 정합성은 과열되고, 실패는 규칙 부채로 쌓이며, 일정선을 넘으면 추적 신호가 점등된다. 정보를 독점하는 아카이브 조합, 질서를 강제하는 리비전청, 재난을 숭배하는 패치 숭배집단 세력들은 ‘공략자’를 사냥하기 시작한다. 업적을 따면 강해진다. 대가를 치르면 다음이 열린다. 그리고 마지막 리비전에서, 그는 깨닫는다. 배율은 곱셈이 아니라 세계를 되돌리는 상쇄·정렬의 계수라는 것을. “이번 업데이트를… 내가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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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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