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약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탄생과 작용, 역사까지 아는 경우는 드물다. 소화제와 진통제에서 항바이러스제, 유전자 치료제까지 인류의 삶을 바꾼 11가지 약을 통해 질병과 문명이 어떻게 맞서왔는지를 짚는다. 역사적 순간마다 희망이 되었던 치료약의 여정을 과학과 교양으로 풀어낸다.
현직 약사인 저자는 약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약의 효과와 부작용, 오남용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룬다. 의약 지식과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로 이어진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전면 개정증보판에서는 최신 사회 이슈와 제도를 반영해 내용을 보강했다.
이 책은 약을 단순한 화학 물질이 아닌 인류 문명과 함께한 문화적 산물로 바라본다. 중요한 약의 개발 순서에 맞춰 역사적 사건과 인문학적 맥락을 함께 조명하며, 현재와 미래의 의약품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힌다. 약을 알고 활용해야 할 시대에 길잡이가 되어줄 교양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