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성그룹 전략기획실 산하 위기관리팀장, 이환. 그의 별명은 '뒤처리의 신'이다. 오너 3세의 마약 스캔들, 부실 공사로 인한 붕괴 위기, 국가 부도를 노리는 금융 테러까지. 그의 손을 거치면 살인 미수는 미담이 되고, 대형 참사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다. "환아, 개는 짖어야지 주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평생을 회장의 사냥개로 살았다. 시키면 물었고, 엎드리라면 기었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개가 목줄을 쥐는 순간, 사냥이 시작된다는 것을. 왕은 무대 위에 있지만, 신은 무대 뒤에 있다. 이것은 사고 이후를 지배하는, 가장 유능한 남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