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5년을 속아왔다. 내가 읽은 건 마음이 아니라 가면이었어.” 국내 최고의 정신분석전문의이자 진술분석전문가 박진혁. 평생을 바쳐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 왔으나, 정작 가장 소중한 환자의 ‘가짜 미소’를 읽지 못해 그녀를 잃었다. 절망의 끝에서 각성한 25년의 내공. 이제 그의 망막 위로 세상의 모든 거짓말이 데이터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시스템 동기화 완료: 마스터 테라피스트 인터페이스 개방] - 대상의 미세 표정 분석 중 (분노 92%, 살의 5%) - 언어 프로파일링: 3문장 이내 모순점 발견 (거짓 확률 98%) - 뇌파 동기화: 주입된 허위 기억(가스라이팅) 포착 가면 뒤에 숨은 추악한 본성을 해부하고, 조작된 기억 너머에 감춰진 거대 조직 ‘판도라’의 실체를 추적하라. “사과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뇌파는 전혀 미안해하지 않으니까.” 작가는 25년 차 진짜 전문가. 본 전문가 집필하는 본격 심리 수사 메디컬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