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헌터물, 애증, 혐관, 쌍방구원, 미인공, 연하공, 강공, 집착공, 후회공, 빙의공, 미남수, 연상수, 강수, 무심수, 까칠수, 책속주인공수, 사건물
S급 헌터이자, 길드 아르칸의 부길드장으로 탄탄대로를 걷던 한성원.
어느 날 그의 앞에 예쁘고 수상한 미친놈, 예하늘이 나타난다.
“여기는 책 속 세상이에요.”
정체를 묻는 성원의 말에 그는 난데없는 소리를 지껄이더니,
“부모님 돌아가신 거, 다 당신을 강한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시련에 불과해요.”
남의 아픈 구석을 쉽게 들먹이고,
“난 당신 앞길을 사사건건 다 훼방 놓을 거야.”
내정되어 있던 성원의 커리어를 산산조각 내 버렸다.
한성원은 그런 예하늘이 지독히도 싫고 밉다.
그런데….
“괴로워하지 말고, 안심하고 자요. 난 언제나 당신 옆에 있을 거예요.”
하늘은 아무도 모르는 성원의 속사정을 버젓이 알고,
성원이 위태로울 때마다 그 다정한 손길을 뻗어 온다.
“자, 자고 싶으면 어서 키스해야죠.”
시간이 흐를수록 예하늘에게서 느껴지는 이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