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니가 내 동생이 좋다 하는 그 새끼냐?”
앉아서 서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나용왕이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용왕이냐 하고 웃었던 것도 잠시. 저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려 앞니를 감추게 하는 살벌한 눈빛이었다. 희번덕하는 나용왕의 눈깔이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았다. 사람 하나 잡아 죽일 것 같은 눈빛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훑어본 나용왕이 말했다.
“쌔끈하네.”
우아악?!
어쩌다 보니 빚쟁이가 되어 몸(노동력)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연애도 하는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