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 최고의 감정사 한진우. 믿었던 재벌가에 배신당해 두 눈을 잃고 비참하게 버려졌다. 그런데 눈을 뜨니 1998년, 망해가던 아버지의 고물상 창고였다. "진우야, 그건 고철이야. 얼른 트럭에 실어라." "아버지, 이거 고철 아니에요. 우리 집 살릴 보물이지." 시력을 잃었던 두 눈에, 이제는 사물의 미래 가치가 숫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쓰레기 더미 속에 숨겨진 국보부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강남의 노다지 땅까지. 대한민국 모든 부(富)의 지도가 내 눈앞에 펼쳐진다. 버려진 것들로 세상을 지배하는 전설의 감정사, 한진우의 화려한 재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