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최연소 해군 제독인 에이든은 명령을 어겼다는 죄로 북부에 사는 대공 클라이드와 강제 결혼 당할 위기에 처한다.
강제 결혼 상대인 클라이드는….
“설마, 대공 전하께서는 계속 북부에 살고 싶으신 겁니까?”
“물론이죠. 시원하고 살기 좋은 곳이잖아요.”
북부가 살기 좋은 곳이라 말하는 미친놈에.
“결혼한 지 몇 시간밖에 안 되었는데, 버림받은 남편의 마음을 우리 제독님은 알까?”
헛소리만 골라서 하는 또라이였다. 그래서 에이든은 결심했다. 어떻게 해서든 북부와 클라이드에게서 탈출하겠다고!
* * *
XX월 XX일 날씨 맑음
아침부터 또라이 대공이 무릎을 꿇고 빌었다. 다시는 정신을 놓지 않겠다나 뭐라나. 허리가 미친 듯이 아팠지만, 눈웃음을 살살 치는 게 귀여워서 이번만 봐주기로 했다.
오늘이야말로 북부에서 탈출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허리가 너무 아프니 다음으로 미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