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계약, 강공, 강압공, 집착공, 재벌공, 자낮공, 미남공, 순정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자낮수, 순진수, 다정수, 소심수, 현대물, 원나잇, 구원, 동거 ●공: 윤우신(23): 원하는 건 뭐든지 손에 넣으려는 강압적인 남자. ●수: 배한영(23): 바르게 살아가려 하지만 상황 때문에 하룻밤을 거래하게 된다. 아버지가 남기고 간 빚과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된 한영은, 일하는 바에 온 손님의 핸드폰에서 전화번호를 훔쳐 우신과 하룻밤을 거래하게 된다. “내가 원할 때마다 나랑 자. 두 배로 줄게.“ 하룻밤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거래를 제안하는 우신. 첫날밤 난폭한 모습을 보인 우신이지만, 한영은 주변 상황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데…. *** “그저께부턴 또 못 잤어.” “…….” “이렇게 책임감 없이 내빼도 돼?” 머리카락 위로 입술이 눌렸다. 추운 바깥에서 들어온 그의 몸 전체에 한기가 감도는 와중에 입술만은 미지근했다. “계약금이 아무래도 좀 적었나? 말해 봐, 더 줄 테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이거 놔줘요.” “얼마나 더 갖고 싶어.” 분노가 길을 잃고 헤매다가 시선의 바로 앞에서 응시하는 눈빛을 맞닥뜨렸다. 그 순간에는 다른 모든 것들이 흐릿해졌다. 입맞춤을 갈구하고 육체를 만족하려는 남자의 손짓만이 남아 있었다. 시야가 반쯤 뒤집히더니 어느새 등이 바닥에 닿아 있었다. 그가 다시 입을 붙여 오면서 조급하게 숨을 몰아쉬었다. 격정적이었다. 그가 장난처럼 운운하는 ‘애인’이 되기라도 한 것처럼, 몇 분간 혀를 섞었다. 현실을 다 잊어버릴 것 같은, 다 잊어버리고 싶은 감각이었다. ‘이 남자 때문에 나까지 미쳐 버린 건가….’ 지난 밤의 환상이 순식간에 되살아났다. 깊은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였다. “나 좀 재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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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2/04/22
  • 現在の作品<잠겨 죽어도>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