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당구장에서 흔히 쓰는 겐페이 12세기 일본의 겐지 가문과 헤이케 가문의 전쟁에서 나온 말인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겐헤이 전쟁이 겐페이로 발음됨 겐지가문의 영웅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전쟁의 신이라 불렸으나, 정작 자신의 운명은 이기지 못한 남자. 겐지 가문의 영광을 위해 칼을 들었고, 단노우라의 거친 파도 위에서 헤이케를 멸망시켰다. 그러나 승리의 대가는 형 요리토모의 차가운 의심과 배신뿐. 화려하게 피어올랐으나, 가장 처절하게 져야 했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그의 마지막 벚꽃잎이 북방의 대지에 흩날린다.